아파트 창문에서 바람이 들어오면 하자일까? 창호 기밀성 판정 기준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 뒤 창문을 모두 닫았는데도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창가에 앉았을 때 냉기가 심하거나 창틀 주변에서 바람이 느껴지면 창호가 제대로 시공되지 않은 것은 아닌지 의심하게 됩니다.

휴지나 얇은 종이를 창틀에 가까이 댔을 때 움직이거나 창문에서 휘파람 같은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창문을 닫았는데 바람이 들어오면 건설사의 창호 하자로 인정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창가가 춥다는 이유만으로 창호 하자가 바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리와 창틀의 표면온도가 낮아 발생하는 냉기와 실제 틈을 통해 외부 공기가 들어오는 누기 현상은 구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창짝과 창틀의 밀착상태가 불량하거나 창호 설치 및 주변 마감에 문제가 있어 정상적으로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외기가 유입된다면 창호공사의 하자 여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창문 하자를 판단할 때는 단순히 “창가가 춥다”는 느낌보다 실제로 공기가 어느 위치에서 유입되는지, 창짝과 창틀은 제대로 밀착되는지, 잠금장치와 기밀재는 정상인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문을 닫았는데 바람이 들어오는 이유

창문 주변에서 찬 기운이 느껴지는 원인은 하나가 아닙니다.

실제로 외부 공기가 창문 틈으로 들어올 수도 있지만 창호 표면이 차가워지면서 발생하는 냉기를 바람처럼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창짝과 창틀 사이의 밀착불량

창호 기밀재의 설치불량 또는 손상

창짝의 처짐이나 뒤틀림

창틀 설치상태 불량

잠금장치 조정불량

창틀과 벽체 사이의 틈

창호 주변 충전 및 마감불량

유리와 창호의 낮은 표면온도로 인한 냉기

환기장치 또는 다른 틈을 통한 공기 유입

따라서 창가에서 찬 기운이 느껴진다면 먼저 실제 누기인지 단순한 냉기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창가가 춥다고 모두 창호 하자는 아니다

겨울철에는 외부 기온이 낮기 때문에 창문의 유리와 프레임도 차가워질 수 있습니다.

차가워진 창호 주변의 공기는 온도가 내려가면서 아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기의 움직임을 사람이 바람처럼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창문 틈에서 외기가 들어오지 않더라도 창가에 가까이 있으면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창문 주변이 춥다는 체감만으로 기밀성 하자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창틀의 어느 부분에서 지속적인 공기 흐름이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창호 기밀성이란 무엇일까?

창호의 기밀성은 창문을 닫았을 때 창짝과 창틀 등의 틈을 통해 공기가 얼마나 통과하는지와 관련된 성능입니다.

창문은 열고 닫을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여러 접합부와 틈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부분에는 기밀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와 부재가 적용됩니다.

창호가 정상적으로 닫혀 있다면 제품과 설계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공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창짝이 제대로 맞지 않거나 기밀재가 불량하면 틈을 통해 외부 공기가 유입될 수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 창문 틈새 바람은 하자가 될 수 있을까?

공사상 잘못으로 창호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하자 여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창문을 정상적으로 닫고 잠금장치까지 작동시켰는데 특정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외기가 들어온다면 창호의 설치 및 조정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창짝이 창틀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거나 창호 부재가 변형되어 틈이 발생한 경우에는 시공상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창틀과 벽체가 만나는 부분의 충전이나 마감상태가 불량해 외기가 들어오는 경우도 창짝 자체의 문제와 구분하여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람이 어디서 들어오는지 먼저 찾아야 한다

창호 하자를 접수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람이 들어오는 위치를 특정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거실 창문에서 바람이 들어온다”고 하면 정확한 원인을 찾기 어렵습니다.

다음과 같이 위치를 나누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짝과 창짝이 만나는 부분

창짝과 창틀이 만나는 가장자리

창문 아래쪽 레일 주변

창문 상부

창호 손잡이와 잠금장치 주변

창틀과 벽체가 만나는 부분

창호 모서리

창호 주변 마감부

바람이 느껴지는 정확한 위치를 찾으면 창짝의 밀착 문제인지 창틀 설치 문제인지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창짝과 창틀이 제대로 밀착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창문을 닫으면 창짝이 창틀과 적절하게 맞물려야 합니다.

하지만 창짝이 처지거나 뒤틀리면 일부 구간에 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쪽은 제대로 밀착되어 있지만 다른 한쪽에서 바람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잠금장치를 작동했을 때 창짝이 충분히 당겨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모서리에서만 바람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창짝의 수직·수평 상태와 잠금장치 조정상태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창문이 닫혀도 흔들린다면 확인이 필요하다

창문을 완전히 닫고 잠근 상태인데도 창짝을 가볍게 눌렀을 때 크게 움직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창짝과 창틀 사이의 유격이 지나치게 크거나 잠금장치가 제대로 조정되지 않은 경우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창호의 구조에 따라 어느 정도 움직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움직인다는 사실만으로 하자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움직임과 함께 실제 누기나 소음, 닫힘 불량 등의 기능상 문제가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창호의 기밀재도 확인해야 한다

창호에는 공기 유입을 줄이기 위한 기밀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창호 종류에 따라 구조는 다르지만 이러한 부재가 빠져 있거나 손상되어 있으면 기밀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밀재가 중간에 끊어져 있거나 일부가 빠져나와 있는지, 창짝을 닫았을 때 정상적으로 접촉하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주 초기부터 특정 구간의 기밀재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상태라면 시공 및 설치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창문 손잡이를 잠그면 바람이 줄어드는 이유

일부 창호는 잠금장치를 작동하면서 창짝이 프레임에 보다 밀착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창문을 단순히 닫아 놓았을 때와 손잡이까지 완전히 잠갔을 때의 기밀상태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자 여부를 확인할 때는 창문을 정상적인 사용방법에 따라 완전히 닫고 잠근 상태에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잡이를 정상적으로 잠갔는데도 특정 위치에서 외기가 지속적으로 들어온다면 창짝과 잠금장치 등의 조정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창틀과 벽 사이에서 바람이 들어오면?

창문 자체가 정상이어도 창틀과 벽체가 만나는 부분에서 바람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창호를 설치할 때는 창틀과 구조체 사이의 공간을 적절하게 처리하고 내·외부 마감을 해야 합니다.

이 부분의 충전이나 마감이 적절하지 않으면 외부 공기가 실내측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창짝을 아무리 조정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람이 창문 개폐부가 아니라 창틀 주변 벽이나 마감재 사이에서 느껴진다면 창호 주변 설치상태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창문 주변 실리콘이 갈라졌다면 바람이 들어올 수 있을까?

창호 주변의 실링재는 빗물이나 외부 공기의 유입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실링이 끊어지거나 벌어지고 탈락했다면 해당 부분의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실내에서 보이는 실리콘만 다시 덧바른다고 모든 기밀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공기 유입경로가 창틀 내부나 벽체와의 접합부에 있다면 원인을 찾아 적절하게 보수해야 합니다.

휴지를 대보는 방법으로 창호 하자를 확인할 수 있을까?

창문 주변의 공기 흐름을 확인하기 위해 휴지나 얇은 종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문을 완전히 닫은 뒤 휴지를 가까이 대었을 때 특정 방향으로 계속 움직인다면 공기 흐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휴지가 움직인다는 사실만으로 창호 기밀성 하자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실내의 환기장치나 난방, 사람의 움직임 등으로도 공기가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휴지 테스트는 바람이 들어오는 것으로 의심되는 위치를 찾기 위한 간단한 보조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촛불이나 라이터로 확인해도 될까?

불꽃을 창문 가까이 가져가 바람을 확인하는 방법은 권장하기 어렵습니다.

커튼이나 블라인드 등 가연성 물질이 가까이 있을 수 있고 화재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창호 주변 공기 흐름을 확인하고 싶다면 얇은 종이 등 보다 안전한 방법을 사용하고 정확한 성능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측정장비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에서 휘파람 소리가 나면 기밀성 문제일까?

강풍이 불 때 창문 주변에서 휘파람과 비슷한 소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좁은 틈으로 공기가 빠르게 통과하면 이러한 소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풍 시 특정 창호에서 반복적으로 소리가 난다면 공기가 통과하는 틈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외부 풍속과 풍향에 따라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소음일 수도 있기 때문에 발생 조건을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을 잠갔을 때와 잠그지 않았을 때 차이가 있는지도 확인하면 원인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만 느껴져도 하자일까?

외부 바람이 강해지면 건물 외벽과 창호에 작용하는 압력도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는 거의 느껴지지 않던 공기 흐름이 강풍 때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풍 때만 발생한다는 이유만으로 정상 또는 하자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반복적으로 같은 위치에서 외기가 들어오고 창호의 밀착이나 설치상태에 이상이 확인된다면 추가 점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창문 아래 레일에서 바람이 느껴지면 하자일까?

창호의 종류에 따라 하부 레일이나 배수구조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창호 구조상 외부와 연결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모든 작은 공기 움직임을 동일한 하자로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용 상태에서 실내로 외기가 과도하게 유입되어 사용상 지장이 발생한다면 창호 구조와 시공상태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한쪽 창문에서만 현저하게 강한 바람이 느껴진다면 다른 정상 창호와 비교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같은 집의 다른 창문과 비교해 보는 방법

동일한 아파트에서 비슷한 크기와 구조의 창문이 여러 개 있다면 서로 비교해 보는 것도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방향에 설치된 두 창문 중 한쪽에서만 지속적으로 바람이 느껴진다면 해당 창호의 조정이나 설치상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잡이를 잠갔을 때 밀착되는 정도, 창짝의 흔들림, 기밀재 상태 등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창문의 크기와 위치, 외부 풍압이 서로 다를 수 있으므로 비교 결과만으로 하자를 확정하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결로와 창호 기밀성 문제는 같은 것일까?

결로와 기밀성은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동일한 문제는 아닙니다.

창호의 단열성능이나 표면온도 문제로 결로가 발생할 수 있고 틈을 통한 외기 유입으로 특정 부분의 온도가 낮아져 결로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창문에 결로가 발생한다고 해서 반드시 외풍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내 습도가 높은 경우 정상적인 창호에서도 결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창문 주변에 물방울과 외풍이 함께 나타난다면 각각의 원인을 구분하여 조사해야 합니다.

창호 기밀성은 어떻게 전문적으로 확인할까?

단순한 육안점검만으로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다 전문적인 방법으로 창호의 기밀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창호의 공기누설과 관련된 성능은 정해진 시험조건에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제품 자체의 시험성능과 실제 공동주택에 설치된 뒤의 현장상태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품이 기준에 맞는 성능을 갖고 있더라도 현장에서 창틀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거나 창짝 조정상태가 좋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자분쟁에서는 제품의 성능자료뿐 아니라 실제 설치 및 사용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외풍을 찾을 수 있을까?

열화상 카메라는 창호 주변의 표면온도 차이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외기가 특정 틈을 통해 유입되면 주변 부위의 온도가 낮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열화상 화면에서 온도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누기가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창틀과 유리는 원래 주변 벽체보다 표면온도가 낮게 나타날 수 있으며 단열성능과 외부 기온 등의 영향도 받습니다.

따라서 열화상 촬영은 외풍이 의심되는 위치를 확인하는 보조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창문이 잘 닫히지 않는다면 기밀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창문을 닫을 때 지나치게 힘을 줘야 하거나 손잡이가 끝까지 잠기지 않는 경우에는 창호의 개폐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창짝이 처졌거나 프레임과 간섭이 발생하면 정상적인 밀착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창문이 닫힌 것처럼 보여도 잠금장치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는다면 틈이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풍과 함께 개폐불량이 발생한다면 두 문제를 함께 하자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에서 바람이 들어올 때 무엇을 기록해야 할까?

창호 하자는 외부 날씨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발생 당시의 기록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자료를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이 느껴지는 창문의 위치

정확한 공기 유입 지점

창문을 완전히 닫고 잠갔는지 여부

창짝 흔들림 여부

기밀재의 상태

창틀과 벽체 사이의 틈 여부

외부 바람이 강한 날 증상이 심해지는지

휘파람 등 소음이 동반되는지

결로가 함께 발생하는지

휴지 등으로 확인한 공기 흐름 영상

비슷한 다른 창호와의 차이

최초 발견 날짜

기존 조정 또는 보수 이력

특히 영상은 창문을 정상적으로 잠근 상태임을 먼저 보여준 뒤 문제가 발생하는 위치를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설사에 창호 외풍 하자를 어떻게 접수할까?

단순히 “창문에서 바람이 들어옵니다”라고 작성하는 것보다 위치와 증상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작성할 수 있습니다.

거실 외부창을 완전히 닫고 손잡이 잠금장치를 정상적으로 체결한 상태에서도 우측 하단 창짝과 창틀 접합부에서 지속적인 외기 유입이 느껴짐. 강풍 시 증상이 심해지고 동일 위치에서 휘파람 형태의 소음도 발생하므로 창짝 밀착상태, 기밀재 및 창호 조정상태 점검과 보수 요청.

창틀 주변이 의심된다면 다음과 같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안방 창호 개폐부가 아닌 좌측 창틀과 벽체 접합부 주변에서 외기가 유입되는 현상이 확인됨. 창호 주변 충전 및 마감 시공상태 확인과 원인 보수 요청.

이렇게 작성하면 점검해야 할 위치와 증상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건설사가 창문만 조정하면 해결될까?

창짝 조정불량이 원인이라면 창호 조정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잠금장치나 기밀재 상태를 조정하거나 필요한 부품을 보수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창틀과 벽체 사이의 충전이나 설치상태가 원인이라면 창짝만 조정해서는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수 후에도 같은 위치에서 바람이 들어온다면 실제 공기 유입경로가 해결됐는지 다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호 하자보수 후 반드시 확인할 것

보수가 끝난 뒤에는 창문을 여러 번 열고 닫아 개폐상태를 확인합니다.

잠금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도 확인합니다.

기존에 바람이 들어오던 위치에서 공기 흐름이 줄었는지 살펴봅니다.

창짝을 조정한 뒤 지나치게 뻑뻑해지거나 다른 부분에 간섭이 발생하지 않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창틀 주변을 보수했다면 마감재가 제대로 복구됐는지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창호 기밀성 하자판정에서 확인할 핵심 기준

아파트 창문에서 바람이 들어오는 경우에는 다음 사항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문을 완전히 닫고 잠근 상태에서도 외기가 유입되는가.

실제 공기 유입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가.

단순한 창가의 냉기와 실제 누기를 구분했는가.

창짝과 창틀이 정상적으로 밀착되는가.

창짝에 처짐이나 뒤틀림이 있는가.

잠금장치가 정상적으로 체결되는가.

기밀재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어 있는가.

창틀과 벽체의 접합부에 틈이 있는가.

강풍 시 동일한 위치에서 증상이 반복되는가.

휘파람 등의 소음이 함께 발생하는가.

비슷한 다른 창호보다 현저한 차이가 있는가.

설계도서와 창호의 요구성능을 충족하는가.

창호 제품 자체가 아닌 현장 설치상태에 문제는 없는가.

기존 보수 후에도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는가.

결국 창호 외풍의 하자판정에서는 “창가가 춥다”는 주관적인 느낌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실제 공기 유입과 창호의 설치·밀착·기밀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신축 아파트 창문에서 찬바람이 느껴지면 무조건 하자인가요?

아닙니다. 차가운 유리나 창틀 주변에서 발생하는 냉기를 외풍처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창호의 틈을 통해 외기가 유입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휴지를 창틀에 댔는데 움직이면 하자인가요?

공기 흐름을 찾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휴지가 움직인다는 사실만으로 하자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환기와 실내 공기 흐름 등의 영향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창문을 잠그면 바람이 줄어드는 것은 정상인가요?

창호 구조에 따라 잠금장치를 작동했을 때 창짝이 더욱 밀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사용방법에 따라 완전히 잠근 상태에서 기밀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틀과 벽 사이에서 바람이 들어오면 창호 하자인가요?

창호 주변의 충전이나 마감 등 설치상태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창짝 자체가 정상이어도 접합부 시공문제로 외기가 유입될 수 있습니다.

창문에서 휘파람 소리가 나는 것도 하자인가요?

좁은 틈으로 공기가 통과하면서 소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풍 때마다 같은 위치에서 반복된다면 창호의 기밀 및 설치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찍으면 외풍 하자를 증명할 수 있나요?

열화상은 온도가 낮은 부분을 찾는 데 도움이 되지만 단독으로 누기를 확정하는 자료는 아닙니다. 실제 공기 유입 여부와 창호 시공상태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건설사가 창호를 조정했는데도 계속 바람이 들어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동일 위치에서 외기가 계속 유입된다면 창짝 조정 외에 기밀재, 창틀 설치상태, 벽체와의 접합부 등 다른 원인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무리

아파트 창문 주변에서 찬 기운이 느껴진다고 해서 모두 창호 하자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겨울철에는 유리와 창틀의 표면온도가 낮아지면서 실제 외풍이 없어도 창가가 차갑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창문을 정상적으로 닫고 잠근 상태에서도 특정 틈을 통해 외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된다면 창짝의 밀착상태, 기밀재, 잠금장치, 창틀 설치 및 벽체 접합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강풍 때마다 같은 위치에서 바람과 휘파람 소리가 반복되거나 다른 창문과 비교해 현저한 차이가 나타난다면 발생 위치와 조건을 구체적으로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자보수 역시 무조건 실리콘을 덧바르거나 창짝을 조정하는 방식보다 실제 공기가 들어오는 경로를 먼저 확인한 뒤 원인에 맞게 진행해야 합니다.

보수 후에는 창문의 개폐와 잠금상태뿐 아니라 기존 누기 현상이 실제로 해결됐는지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기준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및 하자판정기준」

「공동주택관리법」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 관련 자료

해당 공동주택 설계도서 및 창호공사 시공기준

해당 창호의 제품 성능자료 및 적용 시험기준

※ 본 글은 공동주택 창호의 외풍·누기 및 기밀성 하자판정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실제 하자 여부는 창호 종류와 설계도서, 제품 성능, 현장 설치상태, 외부 풍압, 측정조건 및 현장조사 결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