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가 들뜨거나 벌어지면 하자일까? 바닥 마감 하자판정 기준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 뒤 마루가 위로 솟거나 마루 사이가 벌어지는 현상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틈이었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기도 하고, 특정 부분을 밟을 때 마루가 움직이거나 삐걱거리는 소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입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축 아파트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시공하자인지, 계절에 따른 자연스러운 마루의 수축·팽창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마루 들뜸이나 벌어짐은 발생 원인과 정도에 따라 공동주택 하자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마루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들뜨거나 벌어지고, 그 원인이 접착불량이나 바탕면 시공불량 등 공사상 잘못에 있다면 바닥 마감공사의 하자로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목질계 바닥재의 특성에 따른 미세한 수축·팽창이나 입주 후 과도한 습기·침수 등 사용환경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면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루 하자는 단순히 틈의 존재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들뜸이나 벌어짐이 발생한 원인을 함께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루 들뜸과 마루 벌어짐은 다른 현상이다

마루 하자를 판단하기 전에 먼저 들뜸과 벌어짐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루 들뜸은 바닥재가 바탕면에서 분리되거나 팽창하면서 위쪽으로 솟는 현상을 말합니다.

걸을 때 바닥이 움직이거나 특정 부분이 주변보다 높게 올라오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 마루 벌어짐은 마루와 마루 사이의 이음부에 틈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처음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틈이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넓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발생 원인은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신축 아파트 마루 들뜸은 하자로 인정될까?

공동주택의 바닥 마감재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공되어야 합니다.

마루가 바탕면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거나 시공상 문제로 바닥이 들뜨면서 사용상 또는 미관상 지장을 초래한다면 하자 여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구간의 마루가 위로 솟아 걸을 때 발에 걸리거나, 마루를 밟을 때 심하게 움직이는 상태라면 단순한 미세 변형과는 다르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신축 아파트 입주 직후부터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면 시공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루가 들뜨는 대표적인 원인

마루 들뜸은 하나의 원인만으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바닥재 접착불량

바탕면의 수분

누수

마루의 과도한 팽창

벽체 주변 여유공간 부족

바탕면 평활도 문제

시공방법 불량

입주 후 침수나 과도한 습기

따라서 마루가 들떴다는 결과만으로 시공하자를 확정하기보다 실제 원인을 조사해야 합니다.

접착불량으로 마루가 들뜨는 경우

접착식으로 시공되는 마루라면 접착상태가 중요합니다.

접착제가 충분하지 않거나 고르게 도포되지 않았다면 마루가 바탕면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마루를 밟았을 때 미세하게 움직이거나 빈 공간이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접착력이 더 약해지면 들뜸 범위가 확대될 수도 있습니다.

특정 구간에서 반복적으로 움직임이 발생한다면 접착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닥의 수분 때문에 마루가 들뜰 수도 있다

마루는 수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바닥 마감재입니다.

특히 목질계 바닥재는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할 수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에서는 바닥 콘크리트나 모르타르가 충분히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루를 시공한 경우 수분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에 의해 마루가 수분을 흡수하면 가장자리가 변형되거나 마루가 솟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주 초기부터 넓은 범위에서 마루가 들뜨거나 변형됐다면 바탕면의 수분상태도 원인 중 하나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누수 때문에 마루가 들뜨는 경우도 있다

갑자기 특정 부분의 마루가 부풀거나 변색되기 시작했다면 누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싱크대 주변이나 욕실 인접부, 세탁실 주변, 배관이 지나가는 곳 등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누수로 인해 마루 아래에 물이 유입되면 마루가 수분을 흡수하면서 팽창하거나 변색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마루 자체만 교체해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먼저 누수의 원인을 찾아 보수하고 바닥을 충분히 건조시킨 뒤 마루를 복구해야 합니다.

누수 원인이 배관이나 방수공사의 시공상 문제라면 마루 손상 역시 그에 따른 피해로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마루 사이가 벌어지면 무조건 하자일까?

마루 사이에 틈이 생겼다고 해서 모든 경우가 동일하게 하자로 판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목질계 바닥재는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받아 수축하거나 팽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난방을 장기간 사용하면서 실내가 지나치게 건조해지면 마루가 수축해 이음부에 미세한 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마루가 팽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루 벌어짐을 판단할 때는 틈의 크기만 보는 것이 아니라 발생 범위와 위치, 계절에 따른 변화, 시공상태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강마루 벌어짐은 몇 mm부터 하자일까?

마루 틈을 발견하면 가장 먼저 궁금한 것이 “몇 mm부터 하자인가”라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모든 종류의 마루에 적용되는 하나의 숫자만으로 하자 여부를 단순하게 결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마루의 종류와 제품 특성, 시공방법, 발생 위치 및 현장상태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마루 제조사의 시공기준이나 설계도서에 별도의 기준이 있다면 해당 내용도 중요한 판단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특정 수치만 확인해 하자 여부를 단정하기보다는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루 한두 곳만 벌어진 경우와 전체적으로 벌어진 경우

마루 한두 장 사이에서만 틈이 크게 발생했다면 해당 부위의 시공상태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면 거실이나 방 전체에서 일정한 형태로 틈이 나타난다면 실내 습도와 바닥재의 수축 특성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특정 구간에서만 반복적으로 큰 틈이 발생하거나 주변 마루까지 움직이는 경우라면 단순한 계절적 수축 외의 원인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자판정에서는 이러한 발생 형태도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벽 주변 마루가 솟는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마루가 팽창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면 벽 주변에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질계 바닥재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어느 정도 움직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공방법에 따라 벽과 바닥재 사이에 필요한 여유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루가 팽창하면 서로 밀어내면서 가운데 부분이 위로 솟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실 중앙부의 마루가 갑자기 위로 솟았다면 벽체 주변의 시공상태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걸을 때 마루가 움직이면 하자일까?

마루를 밟을 때 특정 부분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느낌이 들거나 눈에 띄게 움직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접착상태나 바탕면의 평활도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탕면이 고르지 않으면 마루 아래에 공간이 생기면서 보행 시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접착식 마루라면 접착재가 제대로 시공되지 않은 경우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행할 때 느껴질 정도로 움직임이 크거나 같은 위치에서 반복된다면 상태를 기록하고 시공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루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면 하자일까?

마루를 밟을 때 소리가 나는 현상 역시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바닥재와 바탕면 사이의 마찰, 마루 이음부의 움직임, 접착상태, 바탕면의 평활도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음 자체만으로 시공하자를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신축 아파트 입주 직후부터 특정 구간에서 반복적으로 심한 소리가 발생하고 마루의 움직임까지 함께 확인된다면 시공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루 단차도 바닥 마감 하자가 될 수 있을까?

인접한 마루 사이의 높이가 달라 발에 걸리거나 눈에 띄는 단차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바닥재 자체의 변형이나 바탕면의 평활도, 시공상태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단차가 사용상 불편을 초래하거나 미관상 지장을 발생시킬 정도라면 하자 여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루가 수분을 흡수해 가장자리가 올라오면서 단차가 발생한 경우에는 수분 유입 원인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마루 변색도 하자일까?

마루의 색이 변했다고 해서 모두 시공하자인 것은 아닙니다.

햇빛이나 사용환경에 따라 색상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위치만 검게 변하거나 물에 젖은 것처럼 얼룩이 발생한다면 누수나 습기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싱크대, 욕실, 세탁실 주변에서 변색과 들뜸이 동시에 발생한다면 마루 아래의 수분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이 평평하지 않으면 마루 하자가 생길 수 있다

마루를 시공하기 전 바탕면의 상태도 중요합니다.

바닥이 지나치게 울퉁불퉁하면 마루가 안정적으로 지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특정 부분을 밟을 때 움직임이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루 자체에는 이상이 없어 보여도 바탕면의 시공상태 때문에 사용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구간이 있다면 마루만 확인하지 말고 하부 바탕면까지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온돌 난방 때문에 마루가 벌어질 수도 있을까?

한국의 공동주택은 바닥 난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난방환경 역시 마루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난방으로 실내가 건조해지면 목질계 마루가 수축하면서 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 역시 바닥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만 미세한 틈이 나타났다가 습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줄어드는 경우라면 계절적 변화의 영향도 살펴봐야 합니다.

반대로 계절과 관계없이 특정 부분의 틈이 계속 확대된다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입주자가 물을 쏟아 마루가 들뜬 경우는?

입주 후 많은 양의 물을 쏟고 장시간 방치해 마루가 부풀었다면 시공하자와는 다른 문제일 수 있습니다.

화분에서 물이 반복적으로 흘렀거나 물청소 과정에서 과도한 수분이 유입된 경우도 사용환경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하자 여부를 판단할 때는 입주 후 침수나 외부 충격 등의 원인이 있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특별한 침수사고가 없는데도 입주 초기부터 마루가 광범위하게 들뜬다면 시공상태를 확인할 필요성이 커집니다.

마루 하자를 발견하면 어떻게 측정해야 할까?

마루 벌어짐이 있다면 틈의 위치와 크기를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을 촬영할 때 자나 측정도구를 함께 놓으면 틈의 크기를 확인하기 쉽습니다.

마루 들뜸이 있다면 주변 정상 부분과 비교해 높이 차이가 보이도록 촬영할 수 있습니다.

걸을 때 마루가 움직이거나 소리가 발생한다면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틈이 커지는 경우에는 같은 위치를 일정한 간격으로 다시 촬영하면 변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루를 철거하기 전에 증거를 남겨야 한다

마루 하자의 원인은 바닥재를 철거한 뒤 보다 명확하게 확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접착재가 어떻게 시공됐는지, 바탕면에 수분 흔적이 있는지, 바닥이 평평하게 시공됐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원인조사 전에 마루를 임의로 철거하면 기존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설사와 하자분쟁 가능성이 있다면 철거 전에 사진과 영상으로 충분히 기록하고 필요한 경우 사업주체가 현장을 확인한 뒤 보수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루 하자 접수 시 어떤 내용을 기록해야 할까?

신축 아파트 마루 들뜸이나 벌어짐을 발견했다면 다음 자료를 준비하면 원인 확인에 도움이 됩니다.

문제가 발생한 공간

마루 들뜸 또는 벌어짐 위치

전체 사진과 확대 사진

틈의 크기

마루의 움직임 여부

보행 시 소음 발생 여부

최초 발견 날짜

시간이 지나면서 확대되는지 여부

누수 또는 침수 여부

마루 변색 여부

실내 온도와 습도

문제가 계절에 따라 변하는지 여부

하자접수 및 보수 이력

특히 동일한 부분을 여러 번 보수했는데 다시 들뜨거나 벌어진다면 재발 사실도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설사가 마루만 교체해 주면 끝일까?

마루 들뜸의 원인이 단순한 바닥재 불량이라면 해당 마루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닥의 습기나 누수, 바탕면 불량, 접착불량 등이 원인이라면 마루만 교체해서는 문제가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수 때문에 마루가 부풀었다면 먼저 누수 원인을 해결해야 합니다.

바탕면에 과도한 수분이 남아 있다면 충분히 건조시키는 과정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자보수에서는 손상된 마루를 교체하는 것뿐 아니라 들뜸이나 벌어짐이 발생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분교체와 전체교체는 어떻게 결정할까?

마루 하자가 한두 장에 한정되어 있고 주변 상태가 정상이라면 부분보수가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동일한 시공원인으로 넓은 범위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보수범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광범위한 접착불량이나 바탕면 문제 등이 확인된다면 눈에 보이는 부분만 교체해서 문제가 해결되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일부 하자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거실 전체 마루를 무조건 교체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하자범위와 원인, 보수 가능성을 기준으로 적절한 범위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루 하자판정에서 확인할 핵심 기준

마루가 들뜨거나 벌어졌다면 다음 사항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루가 실제로 바탕면에서 들떠 있는가.

마루 사이에 눈에 띄는 틈이 발생했는가.

틈이 특정 구간에 집중되어 있는가.

시간이 지나면서 벌어짐이 확대되는가.

마루를 밟았을 때 움직임이 있는가.

보행 시 반복적인 소음이 발생하는가.

인접 마루 사이에 단차가 있는가.

접착재가 적절하게 시공되어 있는가.

바탕면이 평평하게 시공되어 있는가.

마루 아래에 과도한 수분이 존재하는가.

누수로 인한 손상은 아닌가.

벽 주변의 필요한 시공공간이 적절하게 확보되어 있는가.

입주 후 침수나 사용상 원인이 있었는가.

계절이나 실내 습도에 따라 상태가 달라지는가.

결국 마루 하자판정에서는 들뜸이나 벌어짐이라는 결과뿐 아니라 해당 현상을 발생시킨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신축 아파트 마루가 들뜨면 하자인가요?

접착불량이나 바탕면 시공불량 등 공사상 잘못으로 마루가 들뜨고 기능상 또는 미관상 지장이 발생한다면 하자 여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누수나 입주 후 침수 등 다른 원인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마루 사이가 조금 벌어진 것도 하자인가요?

목질계 바닥재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수축·팽창할 수 있으므로 미세한 틈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하자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벌어짐 정도와 범위, 제품 특성, 시공상태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겨울에만 마루가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난방으로 실내가 건조해지면서 목질계 바닥재가 수축할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틈이 변한다면 실내 온습도와 바닥재 특성의 영향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마루를 밟을 때 움직이면 하자인가요?

접착불량이나 바탕면 평활도 문제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움직임이 반복되고 사용상 불편이 있다면 시공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루가 부풀면서 검게 변했는데 원인이 무엇인가요?

누수나 수분 유입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욕실, 싱크대, 세탁실 등 물을 사용하는 공간 주변이라면 누수 여부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자보수로 마루 한 장만 교체해도 되나요?

하자가 해당 부분에 한정되어 있다면 부분교체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접착불량이나 습기 등 동일한 원인이 주변에 존재한다면 실제 하자범위를 추가로 확인해야 합니다.

마루를 교체했는데 다시 들뜨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같은 위치에서 문제가 재발한다면 마루 자체보다 누수, 바닥 습기, 바탕면 또는 접착상태 등 근본적인 원인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무리

신축 아파트의 마루가 들뜨거나 벌어진다고 해서 모든 경우가 동일하게 하자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목질계 바닥재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어느 정도 수축하고 팽창할 수 있으며 입주 후 침수나 과도한 습기로 인해 변형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접착불량, 바탕면 시공불량, 부적절한 시공 등 공사상 잘못으로 마루가 들뜨거나 벌어지고 사용상 또는 미관상 지장이 발생한다면 하자 여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입주 초기부터 특정 구간의 마루가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넓은 범위에서 들뜨는 경우, 동일한 부분을 보수했는데도 문제가 재발하는 경우에는 원인조사가 중요합니다.

마루만 교체하기보다 누수와 바닥 수분, 접착상태, 바탕면 상태 등을 확인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자보수를 요청하기 전에는 문제가 발생한 위치와 틈의 크기, 움직임, 소음, 변색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충분히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기준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및 하자판정기준」

「공동주택관리법」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 관련 자료

해당 공동주택의 설계도서 및 바닥재 제조사 시공기준

※ 본 글은 공동주택의 마루 들뜸·벌어짐 및 바닥 마감공사 하자판정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실제 하자 여부와 보수범위는 마루 종류, 설계도서, 시공방법, 현장상태, 실내 온습도, 누수 및 사용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